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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fragmentary memo 2007/11/27 20:45

손해보지 않겠다는 것

과연 누구에게 어떤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무엇도 없고

단지 피해의식일 뿐인 이런 마음가짐은

더이상의 진행이란 없다.

-- 사람들의 얘기 중에서...



쉽게 잊거나 지우지 못하고 망설일 때가 많다

후회할지도 모르니깐

이런 망설임은 어쩌면 평생 갈지도 모를 일이다.

지운다고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것이라지만

가지고 있다고 자산이 되어 주지도 않는다.

그렇지만 훌훌 털어버린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 탐색기의 쓰잘데기 없는 폴더와 파일을 보면서...



가끔 대화를 하다 보면 머리 굴리는 소리에 쉽게 피곤하고 지치곤 한다.

귀가 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일본 소설을 읽다보면 생뚱맞게도 그들의 순수함을 느끼곤 하는데

그들의 약삭빠름조차도 상쇄하고 남을법한 순수에의 갈구는

지금 내게 너무나 갈증나게하는 무언가이다.


생을 위한 죽음으로써의 각오

그리움이라는 간격으로 서 있는 가로수

따분하고 쓸쓸하고도 지겨운

끝을 모르는 밑바닥으로 내던져저 닿기도 전에 죽어버렸달까

소주에 들큰하게 취해 나를 속이며 치사량에 이르도록 마셔버린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었다.

그의 글을 읽으려면 내성을 길러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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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모아놓은 헛소리를 긁적였더니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며 외친 듯 시원하다.

그럴 듯 한 얘길 한 건 아니지만 문득 영화의 한 대사가 생각난다.


아새끼 말은 국회의원이니

아 그런 씹새하고 비교하시면 안되죠


()_()
(^_^) 언제나 웃는 토끼 노들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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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7 20:45 2007/11/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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